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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어느새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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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기준은 ‘내가 궁금했던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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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錄, 실험, 그리고 수다. 우연히 들른 당신을 위해 조금 더 오래 준비된 블로그입니다.
INTJ요.
딱 그 네 글자만 보면 왠지 차갑고, 계획적이고, 로봇 같은 사람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지만나는 그 안에서 늘 혼자 상상하고, 조용히 웃고, 자기만의 패턴을 발견하는 사람이었다.혼자서 뭔가를 조립하듯 설계하고,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내 안에서 무한히 뻗어가는 생각들을 관찰하는 걸 좋아했다.어릴 땐 그런 생각을 자극해주는 책들을 많이 봤다.예를 들면 고대 이집트로 1인칭 시점으로 넘어가서퍼즐 같은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식의 이야기들.그 책들이 나에게 ‘머릿속 여행’을 선물해줬다.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논리와 구조, 문제 해결이 어우러진 이야기들.그게 좋았다.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역사소설을 참 많이 읽었다.판타지의 비현실성보다,실제로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과거의 사건들 속에서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했..
2025. 6. 17.